2022년은 내 삶의 주도권을 갖는 첫 해로 만들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권리를 맡기지 않고 내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주식과 채권, 기타 자산에 직접 투자를 하면서 관련 서적과 영상, 온/오프라인 세미나까지 참석했다.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을 거뒀지만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저 다음 번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좋은 기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려고만 했다.
그러던 중, 계속된 하락장을 겪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올 1월에만 벌써 10% 이상 손실..)
벌었다고 생각한 돈이 다시 사라졌다.
손실회피편향의 영향도 있겠지만, 투자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의 맹점은 내가 직접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나 대신 일을 하는 누군가에게 돈을 맡기고, 그 누군가를 응원할 뿐이다.
내 의지와 능력으로 직접 성과를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선 주도권을 발휘해야 할 3가지 영역을 설정했다.
첫번째는 내가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두번째는 새롭게 시도할 비즈니스.
마지막은 나 자산의 건강(몸)
나의 능력과 실력으로 결과물을 보기 시작하는 2022년이 될 것이다.
블로그에 모든 것을 다 기술할 수는 없지만,성과를 만드는 데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분기별 계획에 넛지를 줬다.
계속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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