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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한줄 서평 무의식 영역이었던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준 책
씽큐온 완주로 <두근두근>을 얻다! 드디어 기다리던 선물이 왔습니다! 지난 씽큐온 3기를 완주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선물 바로 저자인 신영준 박사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책인데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박사님의 친필 사인! 폴라리스를 절판되기 직전에 구매해서 잘쓰고 있는데 이제 두근두근까지 있네요. 오늘도 성장할 하루가 기대됩니다. 계속 졸려도 꾸준히, 졸꾸!
<혼자 살아도 괜찮아> 대한 독신에게 고함 우리는 결코 정신을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확고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진지한 태도를 취해야 하며, 경솔하게 또는 유희 기분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유와 행동의 분명한 기준이 되는 확고부동한 원칙을 가져야 합니다. 1)시작하기에 앞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부류는 기혼자입니다.그들은 혼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로 성숙하고, 행복하고, 친절하고, 정직하다는 이미지로 연상됩니다.두 번째 부류는 미혼자입니다.페이스북에서 '싱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로 미성숙하고, 안정감 없고, 이기적이고, 불행하고, 심지어 못생겼다는 이미지로 연상됩니다. 2) 다시 이야기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기혼자이거나 미..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돈에 무관심했던 나의 재테크 입문서_1 나의 어머니는 금융업에 종사하셨다.직업의 특성상 돈, 그리고 돈을 불리는 방법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이 있으셨다.그 관심은 자연스럽게 아들인 나에게도 '경제 공부를 해라'라는 말로 이어졌다.(여담으로 부모님은 내가 경제학을 전공하기를 원하셨다. 그 당시에도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던 그저 우이독경일 뿐이었다..) 대학을 다닐 때에도, 직장에 들어와서도 큰 변화는 없었다.특히, 직장에 들어와서는 '재테크'라는 용어에 대해 많이 들었다.돈을 벌기 위한 부의 축적 수단으로 재테크를 해야한다는 말들이다. 내가 돈, 그리고 재테크에 무관심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1. 재테크를 할 돈이 없다.2. 재테크의 방법을 모른다.3. 재테크할 시간에 돈을 더 벌겠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미련한 ..
[후기2] 제1회 신박사와의 티타임 제1회 신박사와의 티타임의 여파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컸다. 먼저, 분명한 지향점이 생겼다. 나는 3년 내로 우리회사의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를 수행할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회사는 경쟁사에 비해 자본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산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계속 한걸음씩 내딛을 것이다. 주1회 서평을 쓰면서 그보다 많은 책도 읽을 것이다. 스스로 독서모임을 통해 지난 4개월간 강훈련한 결과 확실히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이 여세를 몰아 연간 70권 독서에 도전할 것이다. 양서를 읽기 위해 가급적 채인지 그라운드에서 추천하는 책을 볼 것이다. 신박사님이 읽는 책을 입수해서 따라 읽기도 해볼 것이다. (도덕의 기원 구매완료. 1월 내 서평작성 목표) 또한 철..
[후기] 제 1회 신박사와의 티타임 미국에 워렌 버핏 점심식사가 있다면, 한국에는 신박사와의 티타임이 있다. 향후 5년 안에 이뤄지길 소망하며 적어본다. 운이 좋게 제1회 신박사와의 티타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 신청자 130명은 구글 설문지 결과를 숫자만 보여주셔서 확인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티타임. 본래 2시간이었지만 얘기하다보니 30분 초과된지도 몰랐다. 아니, 정확히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야겠다.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직접 만난 신박사님은 레벨이 높은 정도가 아니었다. 스케일이 다른 사람이었다. 아마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이 비슷한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내에게 허락을 얻는다면 신박사와의 점심식사에 백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만약 그 기회가 주어질 경우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 ..
2019년 회고록 2019년을 하루 남겨둔 오늘 잠시 한 해를 돌아본다. 나에게 올해만큼 풍족한 순간이 있었을까? 많은 자기반성 전에 감사가 넘친다.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설계 : 어제의 나보다 발전한 오늘의 나 2019년 최고의 표지 디자인, 탁월한 첫인상 올해 구매한 책 중에 가장 표지가 마음에 드는 한 권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을 선택할 것이다. 표지를 구성하는 색상은 보라색과 금색이다. 보라색은 예로부터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색상이다. 고대 로마의 공화정에서는 개선장군이, 제정에서는 황제 망토 색상으로 통한다. (당시 망토 천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기 위해서는 만 개의 조개를 잡아야 했다) 금색은 또 어떠한가. 왕관은 언제나 금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찾으러 떠난 근대 유럽인. 금광 탐험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자 한 서부 개척시대 미국인. 금은 언제나 부유함의 상징이며 그 색깔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그 배경에 탁 커진 핀 포인트 조명. 마치 내 자리가 그곳임을 보여주는 생..